
2012학년도에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 국방시스템공학과 신설
4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졸업 후 군 장교 복무 등 파격적 혜택 ‘눈길’
등록금 대란·취업난 시대, 최고 학과로 ‘각광’…군 당국도 지원 사격
“21세기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공군 ‘파일럿’, 해군 ‘제독’의 꿈을 실현하세요.” 최근 세종대가 우수 인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다. 세종대는 지난 2009년 박우희 총장 취임 후 ‘2020년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비전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비전 2020’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세종대는 2012학년도에 공군과의 협약을 통해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을,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다.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국방시스템공학과 신설

협약 체결에 따라 세종대는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을 통해 항공우주공학과 신입생 가운데 매년 20명을 공군 조종사 교육생으로 선발한다. 신입생 선발은 2012학년도 정시에서 처음 실시됐다.

4년간 장학금 지급, 군장교 복무 특전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파격적인 특전이 최대 강점이다.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으로 선발되면 신입생 전원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이 지급된다. 학군단(ROTC)과 달리 대학 재학 중에는 별도의 군사훈련을 받지 않아도 되고 일반 대학생과 동일하게 세종대 기계항공우주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의 학위를 받게 된다. 기숙사 입사 희망 시 우선 배정의 혜택이 있고 해외연수(교환학생 포함) 자격에 해당되면 우선 선발된다. 해외연수 기회는 졸업 시까지 1회 이상 제공된다. 또한 세종대가 정한 자격요건에 해당될 경우 일정액의 학업장려금도 지원된다.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 선발 학생은 졸업 후 훈련을 거쳐 장교로 임관된 뒤 비행교육에 입과, 수료 시 조종사로 복무하게 된다. 의무복무기간은 13년이며 장기복무 시 고급 간부로 진출이 가능하다. 단, 비행교육 중도탈락자는 조종병과 이외 장교로 7년을 복무하게 된다.
국방시스템공학과 역시 대학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며 기숙사 선발 기준에 해당되면 우선 입소 혜택을 부여한다.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장학금이 지급되고 세종대가 정한 자격요건에 해당되면 일정액의 학업 장려금이 지원된다.
졸업 후에는 해군 소위로 임관돼 7년간 복무하게 된다. 근무 성적 우수자는 장기복무 대상자로 선발되며 해군 측은 △공무원 6급 이상 직위 보장 △국내외 위탁교육, 국비에 따른 석·박사학위 취득 △20년 이상 근속 시 군인연금 수혜 가능 등을 장기복무 선발에 따른 혜택으로 제시했다.
등록금 대란·취업난 시대, 최고 학과로 ‘각광’
군 당국 의지 ‘확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작용
세종대의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과는 등록금 대란과 취업난 시대를 고려할 때 최고의 학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대학 입학 후에는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장교 복무라는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여성 학군단 선발에도 경쟁이 치열할 정도다. 이것이 세종대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과가 주목되는 이유다.
군 당국의 의지도 세종대 공군조종장학생특별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과에 있어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해군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반 대학에 군사학과를 설치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면서 “세종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고 상호 협력해 군사학 석·박사과정, 군 간부 연수·연구과정 등 군사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전 2020’으로 ‘글로벌 100대 명문대’진입 세종대는 박우희 총장이 취임한 후 ‘VISION 2020’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명문대’, ‘국내 8대 명문 사립대’, ‘국내 5위권 연구중심대’로 도약하겠다고 선포했다. ‘VISION 2020’은 특성화·세계화·정보화를 발전전략으로 한 세종대 일류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세종대는 서울 군자동 본교 캠퍼스를 비롯해 경기도 광주시 17만평 부지와 경기도 성남 약 10만평 부지, 경기도 이천시·경남 마산 등의 학교 부지를 개발해 매머드급 규모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세종대는 그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22개 특성화·세계화 중점 육성분야를 선정, 이 분야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우수 교수를 초빙하는 등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2개 특성화·세계화 분야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특성화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차세대 국가성장엔진으로서의 만화애니메이션 신산학 연구시스템 구축 △지능형 홀로그램 플라즈마 센서 개발 △그래핀 연구소 사업 △후성 유전체연구 글로벌네트워킹 센터 △인간친화형 컴퓨팅 기술 특성화 사업 △건설환경공학과 녹색건설/국제화사업 △바이오·식품 KOLAS 국제인증시험기관 및 식품솔루션 구축 사업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 리튬배터리 핵심소재 개발 △경영전문대학원의 세계화 △식물공학연구소(PERI) △그린에너지연구소(GERI) △세종창조학당 △어린이대공원을 연계한 차세대 도심형 테마파크 콘텐츠 프로그램 특성화 △한식의 세계화 △호텔관광대학의 세계화 △정보보호학과·군사학과의 세계화 △항공우주학과의 세계화 △해양학과의 세계화 △Journal of Economic Integration 및 Journal of Universal Language 발간 △Pre-law(미국 사법시험 준비기관 설치) 등이다. |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