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하면서 향후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 이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였던 '대학 등록금' 관련 공약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반값등록금'보다는 등록금 인하 유도를 선택했다. 야권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공개적으로 '반값등록금'을 내세운 것과는 대조적 모습. 이는 무분별한 '반값등록금' 공약이 자칫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총선 공약에서 △대학의 회계 투명성 제고 △국가장학금 추가 투입 등을 통해 등록금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현행 3.9%에서 2.9%로 인하하는 방안도 약속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외부회계 감사를 의무화하고 정부의 재정 지원 시 회계 감사인의 감사증서 제출을 의무화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등록금 동결·인하 등 대학의 자구노력과 연계해 국가장학금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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