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흐름 바꾼 ‘일상사’ 연구 거장 알프 뤼트케 교수, 전북대에서 만난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4-19 2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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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세계 역사학의 흐름을 바꾼 일상사((History of Everyday Life)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알프 뤼트케 교수(Alf Ludtke·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르푸르트대) 초청 특강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 쌀ㆍ삶ㆍ문명연구원 SSK개인기록연구실이 마련한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부터 인문대 1호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뤼트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적 행위자들-그들은 개인인가?(Histoical Actor - Are They Individuals?)'라는 주제로 개인기록을 통해 드러난 개인적 행위들이 사회적 맥락에서 어떻게 역사를 구성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론・방법론적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뤼트케 교수는 튀빙겐대에서 신학, 그리스어, 철학, 사회학 등을 공부하고 독일 괴팅겐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독일의 근현대사 특히 나치시대의 독일 사회의 경험을 일상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데 전념해왔다. 그의 저서 대부분은 영어로 번역돼 출간됐고 한국에서도 ‘일상사란 무엇인가’(2002년)와 한국학자들과 공동 집필한 ‘일상사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2006년)가 출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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