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전형 ‘공통기준안’ 마련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5-17 1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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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원양성대학 입학사정관 협의회서 채택


전국의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 전형 선발 비중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원양성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공통기준안이 마련됐다.

전국교원양성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회장 김용기 광주교대 입학사정관실장)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전국교원양성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 세미나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공통기준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교육 세미나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가운데 학생들의 자기 소개서와 고등학교 교사 추천서를 전국교원양성대학 특성에 맞는 공통안으로 만들었다.

전국교원양성대학 공통기준안으로 마련한 자기 소개서는 △자신의 성정과정과 환경이 교원양성대학 지원에 미친 영향 △교원양성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 왔는지 등을 기술하는 내용이다. 또 △교원양성대학 입학 후 학업계획과 교사 임용 후 학생지도 및 교육계획 △자신이 겪었던 가장 큰 어려움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를 기술하는 공통 안을 마련했다.

공통기준안 가운데 고등학교 교사 추천서 또한 학업영역(수업태도, 분석능력・논리력, 창의력)과 인성영역(교직관, 리더십, 공동체의식, 나눔과 배려) 그리고 지원자의 교직관과 인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항목 등을 마련했다.

김용기 회장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입시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입학사정관 전형내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공통기준안을 마련했다”며 “공통기준안을 토대로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원양성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는 3월 광주·전남지역 2013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부산지역과 경남지역, 7월 충청지역 등을 돌아가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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