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김병철)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연구센터'를 유치했다.
17일 고려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대응을 목표로 오는 10월부터 행정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40억 원 이상의 정보화사업에 'SW 개발보안' 적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어 단계적으로 의무 대상을 확대, 2014년에는 감리 대상 전 정보화사업에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고려대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연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사이버공격의 주요 원인인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관련 핵심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국내 SW 개발보안 기술 수준 향상과 시큐어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가 궁극적인 목표. 또한 고려대는 행정안전부의 장기적인 지원을 받아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연구센터를 카네기멜론대의 SEI(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 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처럼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는 "건강하고 깨끗하며 생산적인 사이버공간의 구축을 위해 보안약점이 제거가 된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센터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의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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