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전문IT인재 양성"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5-30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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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지난 2007년 죽전캠퍼스로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이라는 비전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오는 2017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충족하는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춤으로써 국내와 아시아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단국대는 국제화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모색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국제학부의 재편성이다.


국제학부 소속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

통상적으로 대학의 ‘국제학부’라 하면 외국어, 국제협력, 국제통상, 국제경제 등을 떠올리기 마련. 이에 반해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죽전캠퍼스 국제학부 소속이다. 2011년 공과대학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로 출발, 올해 국제학부로 편제된 신생학과다.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학과명 그대로 다양한 이동통신·무선인터넷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스마트차량 등의 다양한 차세대 이동통신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의 음성, 데이터·영상 멀티미디어 분야의 솔루션·애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마케팅 분야의 전문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하고 국제적인 감각까지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의 교육 목표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스마트 관련 IT전문가이자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의 궁극적인 교육 방침인 셈이다.


“이공계 학생이 국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량 쌓아”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의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영어’다.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모든 전공과목을 영어로 수업해 이공계 학생이 국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IT분야를 공부하기 원하는 외국인 학생들도 언어에 관한 걱정 없이 전공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해외 유수대학들과 학술 등 국제교류를 추진, 이공계 외국인 학생 유치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미 단국대와 밀착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오레곤 주립대와는 전자컴퓨터학과의 학생교환 관련 내용으로 추가 협약을 진행 중이다. 실제로 2학년 실험·프로젝트 교육과정 중
‘기초모바일프로젝트’과정의 ‘tekbot’은 미국 오레곤 주립대와 동일 과목으로 진행되며 차후 양 대학에서 이 과목에 대해 학점교류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갤럭시Tab 무료 대여 등 실무 교육에 적극적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전문적인 실무·실용능력 배양을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전 학과생에게 갤럭시Tab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실무 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PC)와 하드웨어 두 분야로 나뉜 실험실은 최신 장비로 구축돼 학생들의 실습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팀워크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에 바탕을 둔 전공심화교과과정과 산업체 지원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과정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위해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학교,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한글과 컴퓨터 사와는 장학금혜택, 다양한 산학협력과 인턴과정 등의 내용을 협력키로 했다.


기술의 변화에 따라 학생 개인의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실 교육과 산업체·연구소 현장실습, 인턴파견 등의 다양하고 유연성 있는 교육이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 교육의 핵심이다.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2012학년도 입시에서 커트라인 2등급 대를 유지했다. 이는 단국대 이공계열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전자과보다 높은 커트라인이다. 수시1차 8명 모집에 9.75대1, 수시2차 4명 모집에
3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정시모집은 8명 모집에 2.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입생들은 입학 시 전액, 반액 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4학년에게는 취업 진로처 등의 취업지원과 소속 교수의 활동에 의한 전공자체의 취업지원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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