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총장 이원로)가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설계해 해외연수를 떠나도록 하는 ‘인제대 글로벌 Off-Campus 해외연수’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인제대에 따르면 ‘인제대 글로벌 Off-Campus 해외연수’ 공모에는 총 67개 팀이 선발돼 세계 23개국에 총 347명이 파견된다.
교직원과 재학생 4~6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인제대 글로벌 Off-Campus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교육, 연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수주제를 정한다. 또 방문할 국가, 탐방기관과 현지 멘토 섭외・연수 일정 등을 1∼2개월간 준비하기 때문에 연수효과가 상당히 높다.
학교 관계자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시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률적으로 대학에서 실시하는 기존 연수프로그램과 달리 재학생 스스로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획해 실행하고, 결과 도출까지 책임지는 창의적 진행이 가장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식품생명과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호주 방문 팀은 시드니 지역의 한인 마켓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진출 식품 시장의 점유율과 웰빙 식품의 시장 동향을 알아볼 예정이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한국 웰빙 푸드의 호주 현지에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도 쌓게 된다.
환경공학부는 ‘녹색에너지’와 관련한 연수테마로 6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시와 아테팍트 등을 방문, 환경디자인 도시로서 실생활의 접목 사례, 재생가능에너지의 올바른 인지와 조사를 진행한다.
미국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등 의과대학병원 방문을 계획한 의예과 학생들은 미국 내 의학교육・임상의들의 활동을 경험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향후 의사로서의 포부와 꿈을 키우게 된다.
이밖에 인제대는 이번 하계방학을 통해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세계 8개국으로 어학연수, 전공연수, 해외인턴쉽을 통해 장·단기 연수생 134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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