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문화탐방은 1일 평균 800km를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면서 몽골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것으로 대구대가 올해 새로 마련한 도전모험체험 프로그램이다.
9일 대구대에 따르면 '한계는 없다'는 슬로건 아래 20명으로 구성된 도전문화탐방단은 지난 4일 한국을 출발, 몽골에 도착한 이튿날부터 울란바타르 엘승타슬라헤 모래사막 트래킹을 8박 9일 여정으로 시작했다. 탐방단은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마유주를 손수 만들어 보고, 말과 낙타를 타고, 수태차를 먹어보는 등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체험했으며 지난 6일과 7일에는 하르호린 대초원 트래킹에 이어 온천으로 유명한 쳉헤르를 지나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어기노르 호수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일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이 도전문화탐방단을 비롯해 해외봉사단 격려를 목적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했다. 이날 두팀은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한몽복지문화센터에 모여 5일간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평가회를 가졌다.
김현미(일반사회교육과, 4년) 씨는 "디지털 문명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대초원의 장관을 보면서 그동안 내 주변의 소중한 것들과 잊고 지나쳤던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됐다"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자신감과 함께 성숙한 나를 발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홍덕률 총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도전하지 않고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참된 가치와 진리를 이번 탐방에서 찾은 여러분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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