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S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주목해야할 13개 세계 언어’에 한국어를 선정하며 시작된 현지 언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가 국내 최초로 주관 센터로 선정되며 올해로 3년차 사 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미국 스탠포드대를 비롯해 UC버클리, 윌리엄앤메리, 포드햄대 등 세계 최고의 명문대 학생 32명이 전북대를 찾아 한국어만을 사용하며 한국어 공부와 한국문화 체험에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미국 학생들은 주당 20시간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지리, 사회, 문화 등을 공부했고 수업 외 풍물을 배우는 등 우리 문화를 체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슬리 그로소스(Leslie Grothaus·미국 스탠포드대 인류학 박사과정) 씨는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한류 열풍과 맞물려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졌었는데 전북대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좋은 프로그램과 최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해 준 전북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 문화와 전북대의 우수성을 미국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우리대학이 3년 연속 CLS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대학의 노력과 한국어 교육의 최고 기관이라는 미국 국무부의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어느 CLS 프로그램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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