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철학학과 김성민 교수)은 올해 실시된 인문한국(HK)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연구단으로 27일 선정됐다.
인문한국(HK)사업은 인문학 연구의 인프라를 구축해 연구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신설된 사업이다.
인문한국(HK)사업 평가는 지난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실시됐으며 사업기간(2009년 11월 1일~2012년 8월 31일)동안 연구단의 연구 성과, 학술활동, 연구단 운영, 연구단 특성화활동과 서류심사, 패널전공심사, 현장실사, 면담심사 등의 세부심사로 진행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지난 2009년에 선정된 9개 연구소 가운데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다”며 “특히 연구 성과, 연구단 운영, 연구단 특성화 부문에서 월등한 평가 점수를 받아 연간 총 10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 받게 된다”고 밝혔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소통, 치유, 통합의 통일인문학’이라는 연구주제로 지난 2009년 인문한국(HK)사업 인문분야에 선정돼 한반도 통일문제를 사상이념, 정서문예, 생활문화라는 인문학적인 연구 방법론으로 다뤄왔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향후 2단계‧3단계 연구 사업에서 기획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진행해 통일의 인문학적 비전 제시와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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