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제2회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 개최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28 11:22:01
  • -
  • +
  • 인쇄
내달 4일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 컨퍼런스룸에서

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내달 4일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버나드 원길 리(Bernard Wonkil Lee)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배려와 정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가톨릭 성가정을 이루고 평생 가톨릭 정신을 실천한 故 이원길 베르나르도(Bernard Wonkil Lee) 씨의 삶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 가톨릭 인본주의에 대한 사상과 경험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의와 배려가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어떻게 조화되고 상호보완되어야 하는지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 대사, 성 김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하며 오전 세션에서는 ▲버나드 원길 리 소개(이덕선 미 얼라이드 테크놀로지 그룹 회장) ▲연대성은 가톨릭 인본주의의 핵심(이덕효 워싱턴 대교구 신부) ▲동정심과 정의 : 인간 존엄성에 대한 보완적 존중심(클레멘스 스탁(Klemens Stock) 교황청 성서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에 이어지는 2세션에서는 ‘한국 사회에서의 배려와 정의’를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 연설대회와 가톨릭대 학생 토론대회가 펼쳐진다.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가 주관하는 3세션에서는 기리쉬(V.G. Girish) 가톨릭대 교수가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안성조 제주대 교수가 ’사이코패스 범죄자에 대한 인지과학적 이해‘를,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현대시에 나타난 연민과 배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4세션은 가톨릭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이영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정의와 배려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선다.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소홀히 여겨졌던 정신적, 영적 가치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제주대, 전국체전선수단 결단식
가톨릭대 한류대학원 9일 개원식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