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무엇보다도 번역자의 가장 중요덕목인 성실성이 돋보였다”고 김 교수를 평가하며 “만만치 않은 원전을 상대하면서 내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마지막까지 절제와 치밀함을 유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고려대 청산MK문화관 2층 원형강의실에서 김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함께 주어진다.
김유영 연구교수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졸업 후 오사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 고려사이버대, 건국대, 한양사이버대 등에서 일본어학, 일본어 교육, 일본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판우 번역상은 고려대 일본연구센터가 번역을 통해 일본문학 소개・대중화에 기여한 판우(板雨) 김춘미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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