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씨가 수상한 남자배우상은 부산국제영화제 시상 분야 중 유일하게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올해는 ‘1999, 면회’의 세 남자주인공이 공동 수상했다.
안 씨는 “부산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그저 ‘동네에서 열리는 큰 축제’로만 여겨졌었는데 건국대 영화전공 학생이 된 후 ‘언젠가 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갖게 됐다”며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싸워가며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어렵게 촬영했던 시간들이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와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안씨는 이번 작품 외에 ‘굿바이 보이’(노홍진 감독·2010), ‘구경’(김한결 감독·2010), ‘술술’(김한결 감독· 2011), ‘북촌방향’(홍상수 감독·2011), ‘꾸구리’(정지형 감독·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홍상수 감독· 2013 예정)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1999, 면회’는 첫 면회의 기억을 담은 영화로 11월 말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고 내년 2월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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