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유사 사례 재발 방지 최선"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29 14:29:20
  • -
  • +
  • 인쇄
日교수 향응 논란에 공식입장 밝혀

인천대의 한 교수가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방한한 일본 대학의 교수에게 여성 접대부를 동원, 향응을 베푼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인천대와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대 교수들은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후쿠오카대 학생들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그리고 당시 한국 문화 체험에 참가했던 후쿠오카대 상학부 한 학생의 학부모가 지난 25일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는 인천을 방문한 후쿠오카대 교수 2명이 저녁식사 후 유흥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곳에서 인천대 교수에 의해 여성 도우미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노래방에는 인천대 교수 1명, 인천대 직원 1명, 일본 교수 2명이 있었고 여성 접대부 2명은 일본 교수들과 1시간 가량 노래를 부르고 춤도 같이 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천대는 “일본 대학 교수들과 저녁 식사 이후 접대는 학교의 공식행사가 아닌 개인 차원의 접대자리였고 비용 지불도 공금이 아닌 개인카드로 계산했다”며 해명했다. 이어 “교류업무 등을 진행하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천대, 법인 설립준비 위한 공청회 개최
인천대, 태국 타마삿대와 국제교류 협력 세미나 개최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구성원 대토론회 개최
인천대-남구청, 교류협력 증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