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사업 선정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30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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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총 10억 원 투자, 미얀마 전문농업인력 양성

목포대(총장 고석규)가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5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적개발원조에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현지에서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팀을 모집했다.

이에 목포대는 원예과학과, 식품공학과의 교수와 명예교수 등으로 팀원을 구성(팀장 자연자원개발연구소 김병운 소장)해 '미얀마 네피도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이라는 사업으로 11월 26일 최종 선정됐다.

앞서 목포대는 미얀마 네피도의 Yezin 농업대를 2차례 걸쳐 방문해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목포대 산학협력단과 국제교류교육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본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목포대의 농업분야 전문 교수진들이 미얀마 수도인 네피도의 Yezin 농업대에서 미얀마 농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농업재배기술과 식품가공기술을 이전해 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얀마 네피도 지역의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미얀마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규 목포대 총장은 "목포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시행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된 만큼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와 유사한 국제협력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유치해 개발도상국의 빈곤경감과 목포대의 국제화 지표를 크게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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