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봉사동아리, '한사랑'(지도교수 서곤/회장 최연식)이 지난달 23일 개최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제24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청년봉사상을 수상했다.
한사랑은 1988년 전남대 공대 소모임에서 출발, 현재 전남대 재학생 봉사동아리로 발전해왔다. 초기 봉사 소모임 시절부터 무등육아원과 연계해 25년간 '동생들'(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3월부터 6월까지는 학기 중 활동으로 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여름에는 지리산 종주와 여름수련회를, 9월부터 12월까지는 감사카드 작성과 직업체험을, 겨울방학 동안에는 1주일간 겨울학교를 진행한다. 또한 2008년부터는 간호조무사 학원비를 지원하는 한편 대학생이 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원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최연식(22,기계시스템공학부) 씨는 "학생들이 보육원 보호와 외부로부터 후원을 받다보면 생기는 타성에 젖지 않도록 돕고, 다른 이를 돕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과 독립심을 길러주는 인성지도에 힘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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