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일제히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각 대학들은 수시모집을 대부분 마감했고, 이제 남은 것은 대학입학의 제2관문인 정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올해는 특히 정시모집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경쟁을 뚫고 대학 합격의 주인공이 되는 길은 험난해 보인다. 이에 <대학저널>은 2013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고교, 대학, 대입기관 등의 ‘대입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2013 정시 합격전략과 대비법’을 들어봤다.

이에 최 회장은 일곱가지의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는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할 것, 둘째 지원하려는 전공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을 파악할 것, 셋째 대학의 전형 방법과 지원자격을 확인 할 것, 넷째 본인의 수능 성적에 맞는 수능 반영방법을 파악할 것, 다섯째 표준점수와 백분위 유불리를 파악할 것 여섯째, 대학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을 것, 일곱째 군별 특징을 이해하고 지원할 것 등이다.

김 사무총장은 “입시에서 안정지원은 대학에 따라,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점수에서 표준편차를 더한 점수의 중간값 범주이고 적정지원은 평균점수에서 표준편차를 감한 표준편차점 범주일 것”이라며 “표준편차점에서 최하점 사이에 지원하는 것은 사실상 상향 지원에 해당되고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금년과 같은 입시 상황에서 보면 로또지원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하나 피해야 할 것이 상위 30%점수로 지원하는 하향지원”이라며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종 경쟁률 발표까지 보고 원서 접수를 해야 성공의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센터장은 “오로지 점수에만 맞는 대학, 입학만이 목적인 대학 선정은 입학 후 학교만족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진로를 개척해나가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최근에는 대학별로 특성화된 학과들이 많아져서 흥미와 적성에 맞다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결과는 이미 나와 있다. 이제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보고 자신의 성적표에 최적인 조합을 찾아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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