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학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협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학 구성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고등교육연구소에서는 7월 10일, 서울역 비즈허브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대학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윤명숙 전북대 대외취업부총장은 ‘대학의 정신건강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부총장은 대학생, 직원, 교수 등 대학구성원 모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포괄적 대학 정신건강 정책(Whole University Mental Health Approach)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학구성원의 정신건강 실태 조사 결과, 대학구성원 모두가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위험 양상은 대학생, 직원, 교수 집단별로 차이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대학생, 직원, 교수 등 대학 구성원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학 간 정신건강 지원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표준화된 운영 기준과 가이드라인 마련·보급, 그리고 안정적인 예산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은 “대학 정신건강 지원체계가 대학생 중심의 사후 상담에서 벗어나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예방과 조기 발견, 위기 대응, 회복 지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대학 구성원의 정신건강은 대학과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이며, 정부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