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美 휴스턴 대학과 복수학위 협정 체결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2-13 14:04:15
  • -
  • +
  • 인쇄

동아대(총장 권오창)가 미국 휴스턴 대학과 복수학위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3일 동아대에 따르면 한석정 동아대 부총장과 존 보웬 미국 휴스턴 대학 호텔관광대학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동아대 부총장실에서 양 대학 간 복수학위제 추진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동아대 국제관광학과와 휴스턴 대학 호텔관광대 간의 교류협약이다.

이로써 동아대는 아일랜드 IT칼로우 공과대학,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미국 웨스턴 미시건 대학에 이어 해외 대학으로는 4번째 복수학위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동아대 국제관광학과 학생들은 2년간 동아대에서 수학한 뒤 2년간 휴스턴 대학에서 수학하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동아대 2년 재학 중 전체평점 4.5점 만점기준 3.69점 이상의 평점을 취득할 경우 휴스턴 대학에서 국제 학생 기준이 아닌 현지 학생 기준으로 학비를 내는 특혜를 가진다. 동아대는 내년 9월부터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파견할 예정이다.

한석정 동아대 부총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대 국제관광학과가 이번 협정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양 대학의 복수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들은 세계무대에서 동아대의 이름으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969년 설립된 휴스턴 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2012년 기준 미국 서비스 교육 우수대학 14위에 선정됐으며 캠퍼스 내 힐튼 호텔을 보유,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동아대 석당미술관, 이전 개관전 개최
동아대 ‘북적북적한 크리스마스’ 행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