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들 이웃사랑 펼쳐”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1-10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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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청년사업단지원센터, ‘꿈자람 꼬마 산타의 해피크리스마스’행사 개최

이웃의 사랑과 도움을 받아오던 소외계층 자녀들이 이번엔 직접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대 청년사업단지원센터(소장 김은정)는 ‘꿈자람 꼬마 산타의 해피크리스마스’행사를 펼치고 있다. 다문화, 저소득 가정의 아동 80여 명이 직접 꼬마 산타가 되어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 28곳을 방문해 사랑을 전하도록 하고 있는 것.


이들은 지난달 10일부터 외로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쓴 편지와 손수 만든 반찬류, 목도리, 생필품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 미리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 마사지 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께 온정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안(32, 여) 씨는“달성군 다사지역의 조손 가정을 방문했는데 할머니와 아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맞아줘 감사했다”며 “다음에 다시 찾아뵙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는데 저와 함께 방문한 아동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청년사업단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을 받아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구지역 다문화 가정ㆍ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정서지원, 문화체험 및 사회복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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