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후원의 집’ 100호점 달성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2-13 17: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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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지난 2005년 대학과 지역 업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한 ‘후원의 집’이 100호점을 달성했다.

동아대는 13일 오후 후원의 집 100호점으로 가입한 ‘가락정칼국수’(부산 사하구 하단동 소재)를 방문, 후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후원의 집’이란 대학과 지역 업체 간 협력을 통해, 대학 발전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시작됐다. 업체에서는 매달 동아대에 일정금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대학 측에서는 ‘후원의 집’을 알리는 명판을 해당 업체에 부착할 뿐만 아니라 교직원·학생·동문 등 대학 구성원에게 적극 홍보해 후원의 집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2005년 11월 금화초밥(부산 서구 서대신동 소재)이 1호점에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다양한 업체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후원의 집 가운데는 음식점이 가장 많으며, 이외에도 여행사, 광고·인쇄, 병원, 학원, 미용실, 꽃집,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의 후원의 집이 있다.

후원의 집은 매달 일정금액을 동아대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에 동아대 측에서는 후원의 집 소개용 브로슈어를 제작하고 홈페이지나 소식지, 학보 등을 통해 이를 대학 구성원에게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한 발전기금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동아대 후원의 집 100호점으로 가입한 가락정칼국수의 유도경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뜻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동아의 일원이 된 만큼 앞으로 대학과 지역상권이 함께 커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홍 동아대 대외협력처장은 “후원의 집은 상인들에게는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고마움을, 나아가 대학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후원의 집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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