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균형 발전 육성정책에 ‘한목소리’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14 1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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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대학 국·공립대 총장 회의서 새 정부 고등교육정책 현안 논의

국·공립대학 총장들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지방대학 육성정책 추진에 한목소리를 냈다.

지역중심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회장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는 14일 오후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도 제2차 협의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대 이찬규 총장을 비롯해 공주대 서만철 총장, 군산대 채정룡 총장, 목포대 고석규 총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 서울과학기술대 남궁 근 총장, 서울시립대 이건 총장, 순천대 송영무 총장,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등 18개 국·공립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모인 총장들의 최대 관심사는 고등교육 재정투자규모를 GDP 대비 1% 수준으로 끌어올려 종전보다 2배 늘어난 약 14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추진방향이었다.

이날 총장들은 지방대학 특성화 및 지원확대 등 새 정부가 추진할 고등교육정책에 대해 지역중심 국·공립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 전국 국·공립대학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지방대학 육성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역중심 국·공립대학에 대한 교육 및 연구시설과 교원확보 등 지원을 강화해 국·공립대학 간 격차를 해소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총장들은 △국공립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국가장학금 참여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총장들은 오는 15일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등 부산의 해양수산 연구시설도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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