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서양고전 독서프로그램 운영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19 1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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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박지향)과 (재)플라톤 아카데미는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9시)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서양고전 독서프로그램인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는 단테의 <신곡>, 데카르트의 <성찰>, 니체의 <짜라투스트라> 등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서양고전을 모아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강연하고 토론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Who am I’로 대변되는 서양고전 속 인물들의 치열한 존재론적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도서관측은 밝혔다.


26일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의 “인문학의 고향, 고대 그리스를 가다”를 시작으로 6월 18일 이진우 포항공대 석좌교수의 “절대 권력의 서사시, 니체와 <짜라투스트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5월 7일 일곱 번째 강연에는 셸리 케이건 미국 예일대학 교수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저자 특강도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 교직원은 물론 고전에 관심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재)플라톤 아카데미 홈페이지(www.platonacademy.org)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다. 12회 강연 중 10회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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