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20일 네이처와 네이처 자매지(17 Nature Sister Journals)에 실린 논문을 토대로 논문이 소속된 대학 기관 단위의 공저자 환산 비율(Corrected Count)이 5.46으로 국내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저자 환산 비율이 높다는 것은 네이처 자매지에 발표된 논문의 공저자에 해당 대학 교수가 많이 참여했다는 것이고, 이것은 그만큼 교수들의 연구활동이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서울대는 공저자 환산 비율이 4.60으로 2위, 카이스트가 4.03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와 한양대, 고려대가 그 뒤를 이었다.
연세대는 2011년에 NPI 9위에서 2012년에 1위를 기록하면서 8계단이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는 2011년 NPI 1위에서 2012년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NPI 국내 1위를 기록한 연세대는 아시아-퍼시픽 NPI 가운데서는 2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100위권 이내 우리나라 대학 및 기관은 13개였다. 이는 2011년 11개 기관보다 2개 기관이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한국은 4위를 기록했다.
연세대 연구처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대학 교수들의 발표 논문 수 자체가 전년도에 비해 두배 이상, 공저자는 4배 이상 늘었다"며 "의학, 화학, 생물, 공학 분야에서 교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연구의 질을 높이자는 분위기가 교수들 사이에 널리 퍼져 얻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