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천안함 희생 장병 3주기 추모행사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21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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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장 대형 태극기 만들기, ‘천안함 46용사 묘역’ 비석 닦기 등

한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한상규)가 21일 교내 법과대학과 대전 국립현충원, 해군 제2함대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한남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2시 교내 법과대학 로비에서 희생 장병 46인의 영정사진과 함께 추모사가 적힌 휘장을 걸고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 직후에는 교내 린튼공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행사도 열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김형태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 명이 대전 국립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비석을 닦고 묘역 일대를 청소했다. 추모식장은 오는 26일까지 대학 구성원이 헌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상규 총학생회장은 “우리와 같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학우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추모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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