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굴지기업들과 영상IT산업 선진화 앞장"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27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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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슈퍼컴퓨팅 융합 응용센터 국내 최초 산학협력 개소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나라 영상IT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동명대는 오는 28일 대학본부경영관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센터장 옥수열 교수) 개소식을 갖는다.


최첨단 컴퓨터그래픽, 영화특수시각효과 등 미래 영상IT기술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하면서 연구개발과 상용화까지 병행하기 위한 것. 대학이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정을 통해 교내에 거점을 마련해 미래형 기술 ‘전문가 교육-취업-상업화’에 동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이날 동명대는 △세계 최초 컴퓨터용GPU 개발에 성공한 멀티미디어장치제조사 엔비디아의 한국공급사 리더스시스템즈(Leaders Systems) △세계 최대 컴퓨터제조사 델(Dell International) △컴퓨터그래픽 및 영화특수시각효과(VFX) 등 디지털콘텐츠제작분야 국내 대표적 기업 CJ파워캐스트&AZworks 등과의 산학협력도 함께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에 협력・제공한 시설장비인력 등의 환가액은 8억 원대에 이른다.


또 이날 설동근 동명대 총장과 각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GPU 슈퍼컴퓨팅융합응용기술과 △가상화, 클라우드컴퓨팅, 3D모델링, 4K리얼디스플레이 등의 다양한 시연도 계획돼있다.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는 재학생들과 일반인에게 빠르면 오는 6월부터 ▲GPU기반 슈퍼컴퓨터 활용 CUDA ▲3D, CG, Image프로세스, 비주얼컴퓨팅프로그래밍 ▲Catia, Matlab, ANSYS와 같은 기계 및 설계분야 어플 등을 지속 교육할 예정이다. 또 동명대 가족회사에 대한 쿼드로(Quadro)기반 기술이전 등 산학연계 프로젝트 및 상용화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정재민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장은 “GPU기반 슈퍼컴퓨터는 영상제작 처리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 부산지역에는 이를 활용할 장비와 전문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했다" 면서 "이 센터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고, 미래형 최첨단 영상IT산업의 국가적 진흥을 부산 업계가 주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IT특성화와 산학협력을 전통적 강점으로 지닌 동명대가 IT영상분야 대학 혁신을 이루면서 디지털영상의 그래픽처리기술력을 한층 높여 부산 영상산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세계적 고성능 컴퓨팅융합응용센터 교두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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