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자율전공학부, ‘비전 특강’으로 진로 설계 지원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01 1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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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벌융합대학 자율전공학부(학부장 구남서)는 1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언론·정부기관·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로 설계에 대해 강의하는 ‘비전 특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총 4회로 진행될 ‘비전 특강’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당 분야 진출을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과 직업적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직 전문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노현서 여성가족부 사무관이 공무원의 역할, 커리어 설계, 행정고시 준비 등에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구남서 학부장은 “자율전공학부의 특성상 진로와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타 학과에 비해 다양한 기회와 미래가 열려있다”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나 전공 선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자율전공학부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 강좌를 크게 ‘글로벌 공공인재 양성과정’과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각 과정에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공통 전공과정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특화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영어토론·작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의 과정이 공통적으로 개설돼 있다.


글로벌 공공인재 양성과정에는 인문학적 전공 강좌를 중심으로 ‘과학적 탐구의 논리’, ‘기호와 논리’ 등의 융복합 교육이 가능한 전공 과정이 포함돼 있다. 이 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은 공공정책학사, 국제학사 학위를 선택에 따라 수여받고, 고급 관료나 법조인, 외교관 등의 진로 방향을 준비하게 된다.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과정은 과학 관련 전공 과정을 중심으로 ‘기술융합개론’, ‘인문학적리더십’, ‘인문추론과학’ 등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과학인재 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은 졸업 시 이학사(융합과학전공)의 학위를 받게 되며, 의·치·약학전문대학원 진학, 자연과학계열 연구 인력, 첨단 기술융합 연구 인력 등으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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