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삼성 직업멘토링 시즌 3'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윤진혁 에스원 사장 등 삼성 임직원 610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삼성은 3일부터 프로그램에 '멘티'로 참여할 대학생 3만500명을 모집하며 오는 5~6월중 멘토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이달 말까지 삼성 직업멘토링 사이트(mentoring.youngsamsung.com)에서 임직원들이 올린 자기소개서와 직무·업종을 살펴보고 원하는 멘토를 찾아 지원하면 된다.
멘토 1명당 선착순으로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로 나선 삼성 임직원은 사원·대리급이 3200여명으로 가장 많고, 윤 사장을 포함해 삼성전자의 김병환·김종호·박두의·이현동 부사장, 삼성중공업의 박중흠 부사장 등 임원급도 189명이 참여한다.
삼성은 올해부터 보다 친밀하고 깊이있는 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해 기존에 멘토 1명당 멘티 7명을 맡았던 것을 5명으로 축소했다.
또 지방대 학생들을 위해 직접 대학을 찾아가는 '방문 멘토링'도 준비 중이다.
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임직원과 학생 95%가 지속적인 멘토링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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