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학생들과 부산 청소년들이 모여 책으로 서로를 ‘힐링’한 이야기를 엮은 『책이 물어온 인연』(해성출판・1만 원)이 최근 발간돼 화제다.
이 책의 저자는 동아대 통합독서지도학회 ‘다독다독’ 회원들이다. 2010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다독다독은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통합독서지도교육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축적하고자 지난해 5월 동아대 문예창작학과를 주축으로 재탄생됐다.
다독다독 학회는 현재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이국환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주도로 결성됐으며 문창과가 구심축이나 회원을 모집하는데 학과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 교수는 “타 전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인문대 학생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서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 책이 마중물이 돼 청년과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멘토 역할을 한 8명의 동아대 학생들이 각자가 맡은 학생들과 만들어 나간 이야기가 수기의 형식으로 실려 있다. 고경희ㆍ강수현ㆍ강은빈ㆍ김무엽ㆍ김희영ㆍ서연지ㆍ심미영ㆍ이훈 씨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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