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교수는 그동안 색채와 관련된 저서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이론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작은 '봄날', '꽃비', '내안의 동백' 등 작품 10여 점이다.
성 교수의 작품은 마치 화창한 봄날 창 밖에 피는 꽃을 조용히 바라보는 듯, 현대 회화가 갖는 난해성을 배제하고 관객이 잊고 지냈던 심성을 불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나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정교한 묘사력을 기반으로, 학자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과 서정성의 조화가 성기혁의 그림세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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