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순태 교수, DATE서 아시아 대학 첫 최우수논문상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16 10: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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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CA: an Access-time Variation Insensitive L1 Cache Architecture'

KAIST(총장 강성모)는 전산학과 김순태 교수가 ‘2013 유럽 설계 자동화 및 테스트 학회(Design, Automation and Test in Europe conference, DATE)’ 설계부문에서 아시아 대학 처음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프랑스의 그르노블(Grenoble)에서 개최된 DATE는 설계 자동화 및 내장형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로 총 829편의 논문이 평가됐고 이 중 206편이 선정됐다.

설계, 응용, 테스트 및 신뢰성, 내장형 소프트웨어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한편씩 최우수논문이 선정됐으며, 설계 부문은 가장 큰 분야로 500여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김 교수의 논문 제목은 'AVICA: an Access-time Variation Insensitive L1 Cache Architecture'로 트랜지스터 미세선폭이 작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공정변이를 에러율에 무관하게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AVICA라는 이름의 Level-1 캐쉬 구조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다른 기법들이 에러율이 높아짐에 따라 오버헤드가 매우 증가하는데 반해 AVICA는 동일한 오버헤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였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도 DATE에 꾸준히 논문이 제출되고 있다”며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최초로 KAIST가 수상해 우리나라 연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수상 소감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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