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내 최대 IT 기업과 손 잡았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17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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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 네트웍스와 협약 체결…IT 연구와 현장 인력 교류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내 최대 IT 네트워킹 장비 생산기업인 (주)다산 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IT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17일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정항근 전북대 부총장과 (주)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주)다산은 1993년 창립된 국내 1위 인터넷 네트워킹 장비 생산 기업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만도 1600억 원에 이르는 IT 분야 국내 최고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T 분야 연구와 현장 인력을 교류하고 기술이전과 세미나 공동 개최, 기자재와 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기술과 정보를 나누기로 했다. 특히 (주)다산 네트웍스는 전북대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취업까지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어서 학생 취업률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항근 부총장은 "IT산업은 국내 경제 성장의 핵심으로 우리 대학 역시 IT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차세대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전북대 우수 인재들이 관련 분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는 협약식 이후 전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과 벤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남 대표이사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다시 창업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지금의 다산 네트웍스를 일궈 온 자신의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게 자신을 모두 던질 것과 변화와 대세에 순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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