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동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6-03 1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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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지역거점 연구조직 및 지원 시스템 마련 목적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동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건설교통기술 지역특성화사업’은 권역별 지역거점 연구조직 및 지원 시스템을 마련, 지역단위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특화기술을 개발하고 핵심인재를 양성해 지속 가능한 건설교통 R&D사업 수행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것.

서면ㆍ발표 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에 동아대, 강원권에 강원대, 충청권에 충북대가 각각 선정됐다.

동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는 동아대 강헌찬・김진후 에너지ㆍ자원공학과 교수와 성낙창 환경공학과 교수가 이끌고 있다. 동아대의 특성화 주제는 ‘산업부산물을 이용한 에코산업단지용 친환경 복토재 및 건설재료 개발’로 4년 8개월 동안 연구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석탄회와 패각류 등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산업부산물을 친환경 복토재 및 건축재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산업부산물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부족한 자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산업부산물을 이용한 미래 산업을 육성해 고용 창출과 수익성이라는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특성화주제 이외에도 권역별 지역거점센터는 각종 성과지표 개발 및 관리, 기술수요조사 및 과제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R&D교육, 지역 R&D 활성화 등 다양한 국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ㆍ산업단지 방재 △산업부산물 재활용 △광역교통망 체계 △토지 조성 등이 있다.

강헌찬 교수는 “국가 R&D 예산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의 R&D 투자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현재의 상황에서 동남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유치가 갖는 의의가 크다”며 “건설교통 분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밀착형 기술 개발, 사업화 연계를 통한 지역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 동남권 교통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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