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최병두 교수의 저서 ‘자본의 도시: 신자유주의적 도시화와 도시정책’(2012, 한울)이 2013년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신자유주의 및 이의 구체적 실현과정으로서 신자유주의화가 최근의 도시화 및 이를 추동하는 다양한 도시정책들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으며 또한 이를 통해 어떻게 재구조화되고 있는가를 밝히고 있다. 나아가 이를 벗어나기 위한 탈신자유주의의 전망과 대안적 도시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책은 모두 2부 7장 및 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도시화 및 도시 정책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제2부에서는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들의 최근 도시화 과정을 특징짓는 주요 경험적 사례들을 분석했다. 후기에서는 대안적 도시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제2부 6장에서는 대구시 범안로 민자도로의 운영 실태와 대책을 사례로 살펴보고 도시 인프라 시설 구축을 위한 민자 유치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했다.
최 교수는 2011년에도 단독저서인 <비판적 생태학과 환경정의>와 공동저서인 <고령군 지역연구: 대도시 근교지역의 특성과 발전과제>가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02년 이후 7권의 저서 및 역서가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 등 지리학 및 관련 공간환경 연구 분야에 선도적인 학술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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