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최신원 SKC 회장, 조용호 헌법재판관 등 300여 명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기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건국대의 오늘과 기부의 힘’을 주제로 한 현황보고와 ‘건국의 약속’ 비전 발표, 학생들의 감사 메시지 전달, 만찬과 어울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재즈가수 말로(Malo)의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사장은 환영인사에서 “건국대는 최고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아가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참되고 빛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 국내 최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초일류 대학을 이루기 위해 많은 구성원들이 힘을 합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들은 여기 계신 후원자 여러분 모두와 사랑하는 건국가족들이 함께 베풀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 덕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여러분 모두가 건국대학교의 동반자이자 건국가족으로서,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희영 총장은 초대인사에서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지금, 지난 8개월 동안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건국대학교 발전기금 모금액이 130억에 이르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건국대는 지난 4월 영국의 대학교육전문매체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대학’에 국내 종합사립대학 8위이자 아시아 대학 92위에 올랐고, 우수 논문평가인 라이덴 랭킹에서는 국내 사립대학 10위이자 아시아 순위 97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송 총장은 “앞으로 중장기 발전계획 ‘르네상스 건국 2031’과 중단기 발전계획 ‘프라이드 건국 2016’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여러분들의 정성과 후원이 보람된 결실로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만찬에 앞서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은 “함께 꿈을 꾸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다른 여러 후원자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을 후원받은 건국대 학생들이 참석해 후원자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고, 트럼펫 연주를 선사했다.
건국대 노한영씨(수의과대학 10학번) 는 “꿈 많던 대학생활이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면서 무섭게 느껴지순간이 있었다”며 “여러 후원자분들의 장학금을 통해 ‘동물치료 전문가’라는 꿈을 계속 꿀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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