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사회봉사센터, 필리핀 현장체험단 파견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02 1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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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고아원·양로원 방문… 집짓기 봉사 등 통해 ‘남을 위한 삶’ 체험

▲ 2일 필리핀 아테네오 나가학교로 파견된 '2013 서강대 필리핀 현장체험단'의 모습.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용해)는 2일 '2013 서강대 필리핀 현장체험단'을 필리핀 아테네오 나가학교(Ateneo de Naga University)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필리핀 현장체험단(이하 현장체험단)'은 ‘남을 위한 삶’이라는 서강대의 교육 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9명의 재학생과 1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현장체험단은 오는 29일까지 총 4주 동안 필리핀 카마리네스수르주의 나가 지역으로 파견된다. 현장체험단은 나가 지역의 현지인들과 숙식을 함께 하는 홈스테이 형식으로 머물면서 가난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아원과 양로원 등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집짓기, 나무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 기준은 스펙 보다는 학생의 성장 가능성과 봉사에 참여하는 지속성 등의 종합적인 면을 고려했다.


김용해 서강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사회와 타인에 대한 봉사정신을 키우고, 공동선과 정의의 가치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진취적인 청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국제사회로 체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써 ‘세계화와 빈곤의 문제’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보다 거시적인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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