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학생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누가회(CMF)에 소속돼 있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같은 단체 소속 세명대 한의과대, 간호대 학생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 간 충주 지역 농촌마을(주덕읍 당우리 유동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80년에 창설된 한국누가회(CMF)는 전국 대학의 의, 치, 한의대 및 간호대 기독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내·외과 진찰, 침구치료, 뜸, 부항 등의 양·한방 진료를 시행했다.
건국대 간호학과 2학년 현혜인 씨는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무엇보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프신 곳을 치료해 드리고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동마을 박해균 이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평소 교통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을 치료받게 돼 기뻐하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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