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마을 등 부산 도시어촌을 LED 빛의 명소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12 1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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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제1회 부산, 빛의 도시 포럼’ 개최…12일 미래관 3층 비스타홀

부산 도시어촌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 해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건축학과 홍성민 교수가 12일 부경대 미래관 3층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1회 부산, 빛의 도시 포럼’에서 “부산의 도시어촌에 LED조명을 활용한 랜드마크를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부경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영문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부산을 글로벌 TOP3의 ‘빛의 도시’로 창조하기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발전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홍 교수는 이날 ‘LED기반의 도시 야간경관 계획 제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LED조명은 효율이 높고 유지비가 낮은 친환경 조명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조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부산의 도시어촌에 주목했다. LED조명을 활용해 도시어촌이 가진 자연풍광, 역사, 전통 등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자는 것. 이를 위해 홍 교수는 “LED를 활용, 도시어촌의 랜드마크 조성 및 조명구역 설정 등으로 야간 경관을 개선하자”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민락 수변공원의 주차타워를 LED조명을 활용한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송정 공수마을의 바다 위 부표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홍 교수를 비롯, 유영문 센터장이 ‘부산 국제일류 빛의 도시 제안’, 산업연구원 주대영 박사가 ‘부산, 빛의 창조도시 구축방향과 파급효과’, P2LED 이재하 대표가 ‘글로벌 일류 도시의 빛환경 사례’, 서울시 안길찬 과장이 ‘서울특별시 친환경적 빛환경 정책 사례’ 등으로 주제발표를 펼쳤다.


이 포럼은 오늘 12월까지 분과별 연구활동을 한 뒤 정책토론회와 실현전략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부산 빛의 도시’ 정책 자료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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