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음악교육과, ‘제헌절 콘서트’ 열어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16 18:04:03
  • -
  • +
  • 인쇄
재능기부 콘서트로 지난 2월 '발렌타인 콘서트' 이어 두번째

▲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콘서트 자료 사진.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음악 연주와 제헌절 관련 퀴즈,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제헌절 콘서트’를 진행한다.


시민들과 함께 제헌절의 의미를 되짚어 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서 개최하는 ‘재능기부 콘서트’다.


건국대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광진교 8번가’ 공연장에서 직접 기획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개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제헌절 콘서트에서는 성악(김선영, 현은혜)을 비롯해 피아노(김세령, 김희수, 심은별, 최지선), 마림바(차신은), 바이올린(강희진, 김소현, 김영호), 비올라(황영묵), 첼로(김로사, 김영수), 트럼펫(정민호), 클라리넷(김동휘) 등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건국대 음악교육과 유승공 교수와 이민정 교수의 지도아래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 특히, 제헌절 기념 콘서트의 성격에 맞게 한국 가곡(동심초, 산유화 등)을 중점적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리베르탱고(Libertango)’,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도 연주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최지선씨는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학교 선후배들과 함께 ‘발렌타인 앙상블’이란 연주 모임을 만들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재능기부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경일 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어, 많은 분들에게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음악의 기쁨과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중국 고전 번역의 대가' 건국대 임동석 교수, '한비자(韓非子)' 완역
건국대, 고교생 초청 ‘입사관제 합격생과의 대화’ 컨퍼런스 개최
건국대 박배호 교수, 아태 물리학연합회장상 수상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