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황성주 교수팀 논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24 16: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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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부터 태양광 이용해 유기화합물 생산기술 기반 마련

▲ (왼쪽부터) 자야반트 락스만 군자카르 연구교수와 황성주 교수.
국내 연구진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부터 태양광을 이용해 다양한 유기화합물을 생산해낼 수 있는 인공광합성 기술을 개발해냈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는 24일 화학·나노과학전공 황성주 교수(교신저자)와 자야반트 락스만 군자카르 연구교수(제1저자)가 2차원 반도체 무기 나노시트와 0차원 금속 산화물 나노클러스터를 결합함으로써 물분해 산소생산용 고성능 가시광 광촉매 소재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과학전문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6월 26일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부터 유용한 유기화합물을 생산하려는 인공광합성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성과여서 주목된다. 태양광 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시광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시광 광촉매 소재 기술이 매우 중요한 산업기술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 분야의 국내 연구진 기술 점유율은 미미한 실정이었다.


황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서로 다른 파장의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는 2차원 무기 나노시트와 나노구조체들을 결합함으로써 고성능의 인공광합성 및 수소광생산용 광촉매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 개발을 통해 화석 연료의 고갈과 온실효과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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