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박물관(관장 이기길)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 '우리땅이 온통학교'(이하 온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군산과 서울의 대표적 근대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한다.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군산에서는 1930년대 군산의 모습과 일제 수탈의 현장을 재현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서양식 건물인 옛 군산세관, 근대 건축물의 모습과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옛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방문한다. 서울에서는 을사늑약 체결의 현장인 덕수궁 중명전과 우리 근대사에서 개혁과 보수, 침략과 저항이 정면으로 부딪쳤던 격동의 현장 덕수궁을 둘러본다.
특히 애국지사들의 굽히지 않는 저항과 일제탄압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근대역사를 한 눈에 배울 수 있는 '근대연표책 만들기' 체험학습을,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의 저자 조선동 씨가 백범 선생에 관해 직접 이야기를 들려준다.
'온통학교'는 조선대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진행비 일부를 지원하는 어린이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사자격증 소지자가 각 조를 맡아 안내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5명씩 총 7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062)230-6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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