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미국通, 계명대에 모여 양국 미래 밝혔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8-11 0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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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2013 미국학 세미나’ 성황리 개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주한미국대사관(대사 성 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3 미국학 세미나’가 지난 7일부터 3일 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행사경비 전액을 주한미국대사관 지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 행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계명대를 비롯해 서울대, 전남대, 부산대, 고려대 등 전국 24개 대학에서 37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한국에서의 미국학에 대한 이해’를 확대, 심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알렉시 크랄(Alexei Kral)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 대행 등 양국 중견 외교관 10여 명과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양국 간의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를 도모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 다니엘 틱버트(Daniel Tikvert) 정치담당 외교관, 한국 외교부 장욱진 북미1과장의 ‘한미동맹 60주년의 의미’라는 주제 강연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소속 Korn/Ferry International사 E.J. Chae 고객담당 이사의 ‘미국기업이 원하는 인재’라는 주제 강연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기회를 제공해 참가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이부연알렌(Booyeon Lee Allen), 볼첸 라이(Borchien Lai), 리차드 로버츠(Richard Roberts) 등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 3명과 계명대 미국학과 류재성 교수가 세미나 기간 중 소규모 멘토 그룹을 운영해 학생들과의 스킨십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립대 토드 헨리(Todd Henry) 교수, 서울대 미국학연구소장 이옥연 교수,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박원호 교수가‘한국에서의 미국학, 미국에서의 한국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기간 중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미술 300년전’을 참관하는 시간을 마련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홍영은 위원의 전시 설명과 계명대 신채기 교수의 강연을 진행하며 색다른 기회를 제공, 참가학생들로부터 예술을 통해 미국을 이해하고 영어학습에 있어서 예술의 활용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참가학생 대부분은 이번 세미나가 지적(知的)으로 스스로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터닝 포인트(전환점)를 제공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Ⅰ‘미국의 오늘날’/ 멘토링 세션Ⅰ‘서로를 알아가는 것’▲세션Ⅱ ‘한미동맹 60년을 넘어서’/ 멘토링 세션Ⅱ ‘2013 미국학 캠프에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8일 ▲세션Ⅲ ‘예술을 통한 미국학 연구’/ 멘토링 세션Ⅲ ‘어떻게 당신의 미래에 미국학을 이용할 수 있을까? 미국학이 어떻게 당신의 커리어개발에 도움이 될 것인가?’▲세션Ⅳ ‘미국 기업문화와 고용문화’, 9일 ▲세션Ⅴ‘한국에서의 미국학, 미국에서의 한국학’/ 멘토링 세션Ⅴ‘팀 프로젝트’, 폐회식 등 각 세션별로 양국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한편 9일 폐회식에서 계명대는 우수 참가자 7명을 선발해 발표상(4명), 리더십상(3명)을 시상했으며, 주한미국대사관은 세미나를 마친 참가학생 37명에 대해 레슬리 바셋(Leslie A. Bassett) 대리 대사가 직접 서명한 수료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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