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는 17일 낙동강 일원에서 전국 과학(영재)고 및 과학중점고 학생들을 초청해 ‘2013 DGIST 하계 조정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 조정 캠프에는 서울과학고를 비롯해 전국 14개 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해 조정 입문 과정 및 실내 조정 연습을 한 후 낙동강에서 조정 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18일과 24일에도 진행된다.
조정은 8명이 노를 저어 물을 순환시켜 강물에 산소를 공급해 용존산소량을 높임으로써 수중 생태계 보전 및 녹조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친환경 스포츠로서 낙동강변에 위치한 DGIST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조정 캠프를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명품 대학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DGIST 인수일 조정팀 감독은 “낙동강에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는 스포츠 체험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 및 과학자가 지녀야 할 정신을 배운다”며 “아울러 학업과 연구에 지친 학생들의 체력과 협동심, 리더십, 강인한 정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DGIST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낙동강변에서 이종진 국회의원 및 김문호 달성군수 등 주요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조정 안전기원제 및 진수식’을 열었다.
신성철 DGIST 총장은 “DGIST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학문적 수월성의 토대를 마련했고, 조정이라는 명품 대학 스포츠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심어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DGIST는 지식창조형 글로벌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IST는 앞으로도 하계 조정 캠프를 개최해 전국의 과학(영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품 대학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내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등 세계 명문 대학 조정팀과의 교류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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