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실험실 가스안전 이상무"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8-19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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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을지연습' 실시… 국가안보의식강화 교육 및 대피훈련·화재진압훈련 진행

KAIST(총장 강성모)는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가 비상사태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KAIST는 19일 오전 7시 전 교직원을 창의학습관 터만홀에 소집해 국가안보의식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4시 신소재공학과 실험실에서는 가연성·독성가스 누출 시 대피훈련과 화재진압훈련이 이어졌다.


최근 대학교 실험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과 안전조치 등을 숙지했다.


오는 20일에는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 강사를 초청해 안보강연을 갖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황건태 씨는 "많은 실험실을 보유한 KAIST에서 실험실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안전교육과 비상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말했다.


송민효 안전팀장은 "학생들에게 가스 폭발의 위험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대처법을 훈련시키는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며 "실험실 가스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가스 조기경보시스템을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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