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직장인과 자영업인을 대상으로 야간대학을 개설했다.
내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야간대학에는 경영학과(야), 사회복지학과(야)에 각 35명씩 총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야간대학 지원요건은 특성화(구 실업계)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와 같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종합고 졸업자로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자영업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년 이상 재직에는 군 의무복무기간도 포함되며 1개 이상 직장을 다녔을 경우 직장 경력을 총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된다. 특히 야간대학 입학생에게는 재학 4년간 반값등록금을 적용해 성인학습자들의 등록금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야간대학 개설은 새 정부의 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 교육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지역사회 성인학습자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신설하게 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정민영 입학학생처장은“4년제 종합대학이 야간대학을 개설하는 것은 학사운영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서원대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반값등록금 야간대학에 우리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는 2013년 정부지원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5억 8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며, 야간대학 원서접수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로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한다. 성인학습자 상담을 위해 주말입학상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상담은 서원대 입학지원팀(043-299-8801/8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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