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불교 학자 모여 타 종교와의 화합 논의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9-11 1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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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동경대와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과 일본의 불교 학자들이 모여 타 종교와의 화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 HK연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교내 본관 5층 사이버강의실에서 '불교의 수용과 전개-불교와 타종교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제2회 금강대-동경대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에서는 △박창환(금강대) '석궤론'에 나타난 구사론주 세친의 유가행파적 실재론 △이와사키 요이치(동경대 대학원) 신과 성전을 둘러싼 이종교간의 연합 △이영진(금강대) 사본 파손 부분의 복원: 하리바드라의 '현관장엄론' 제1현관을 중심으로 △박영길(금강대) '하타프라디피카'의 운율구성 △나카니시 토시히데(동대사 화엄학 연구소) 법장의 이항대립적 사유의 연원을 찾아서 △미노와 켄료(동경대: 일본에서 신과 불-중국,한반도와 차이 △직리오(동경대 박사과정) 니치렌의 신기론: 특징과 변모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다종교 사회를 살고 있는 한국에서 불교가 다른 종교와 어떻게 만나고 대화해야 할 것인지를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도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좁게는 불교 내부 부파간의 대화로부터 넓게는 '불교와 토착, 종교와의 대화'라는 흥미 깊은 발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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