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가톨릭 정신을 실천한 故 이원길 베르나르도(Bernard Wonkil Lee) 씨의 삶을 기리기 위한 국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가톨릭대는 '생명 : 존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 컨퍼런스룸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가톨릭 인본주의에 대한 사상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4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세션에는 이덕선 미국 얼라이드 테크놀로지 그룹 회장이 '버나드 원길 리 소개'를, 이덕효 워싱턴 대교구 신부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노닐며'를, 미국 조지타운대 신학과 존 호트(John Haught) 교수가 '다윈 시대 이후 인간의 존엄성 : 인류 진화기의 가톨릭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2세션에서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경석 교수가 '비트겐슈타인의 확실성과 인간 존엄 및 인간 생명 존중'을 주제로 발표한다.
3세션에서는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KAIST 부설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김재완 교수가 '호모 인터락투스, 상호작용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구인회 교수가 '인간배아의 정체성과 생명권'을, 순천향대 간호학과 엄영란 교수가 '생명의 돌봄'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4세션은 가톨릭대 학생 토론대회와 재한 외국인 대학생 연설대회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생명존중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수상작도 발표된다.
박영식 총장은 "이번 포럼이 인간 본연의 가치를 잃어가는 우리의 현실을 극복하고 생명과 존재의 참된 의미를 복구하는 뜻 깊은 시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