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학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22 1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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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 총장부터 학교 인근 상가 업주까지 참여 간식 행사 마련

▲ 대구대학교가 시험시간을 맞아 '차 한잔의 여유' 행사를 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시험기간을 맞아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간식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대는 지난 21일과 22일 경산캠퍼스와 대구캠퍼스(대명동 소재)에서 홍덕률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신임교수, 학부모, 총동창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 한잔의 여유’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인근 상가 ‘후원의 집’ 대표 4명도 함께 했다.


21일에는 홍 총장과 신임교수 등이, 22일에는 김덕진 부총장과 후원의 집 대표가 나서 학생들에게 1400인분의 '밥버거'와 음료 등을 전하며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대구캠퍼스에서는 총동창회가 직접 준비한 간식으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구대는 매학기 시험기간이면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학교 인근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조성환(50세, 남) 씨는 “대구대 옆에서 장사를 한지도 벌써 5년째”라며 “대구대 학생들을 보면 이제 자식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이런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져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재학생 배진아(20·여)씨는 “간식을 나눠주시는 분이 낯익어 유심히 보니 평소 자주 가던 가게 사장님이라 더욱 반가웠다”며 “학교 분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분들도 나서서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느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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