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정읍에 위치한 공립대안학교인 전북동화중학교를 찾아 매월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야생동물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는 전북대 수의사도 참여한다. 새집 만들기 및 달아주기, 야생동물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등을 학생들과 진행하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22일 열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9월 구조된 수리부엉이와 말똥가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행훈련 등의 재활훈련이 실시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수의대 김인식 학장은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체험활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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