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내 청소년들에게 생태계 중요성 알린다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22 16: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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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호응'

▲새집을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자연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센터장 신기욱 교수)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정읍에 위치한 공립대안학교인 전북동화중학교를 찾아 매월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야생동물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는 전북대 수의사도 참여한다. 새집 만들기 및 달아주기, 야생동물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등을 학생들과 진행하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22일 열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9월 구조된 수리부엉이와 말똥가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행훈련 등의 재활훈련이 실시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수의대 김인식 학장은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체험활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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