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23일 동경대에서 양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양교의 연구·교육 분야 협력 및 국제화의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서울대와 동경대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자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교육하고 국제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있어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총장은 영어권 국가가 아닌 한국과 일본이 글로벌 평가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더욱더 협력해야함을 강조했다.
홍기현 교무처장은 ‘Academic Affairs of SNU 2012-2013’을 주제로 서울대의 전반적인 조직구조와 교육시스템을 소개했고 특히 서울대의 법인화와 관련해 서울대의 비전인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미션을 발표했다.
성노현 연구처장은 서울대 연구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울대와 동경대의 연구논문실적과 각 분야의 경쟁력 및 해외대학과의 연구협력 실태를 비교분석했다.
정종호 국제협력본부장은 서울대의 국제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양 대학은 연석회의 정례화를 통해 대학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문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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